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키즈 심사위원들과 만남을 앞둔 오나미에게 MC 이특은 "최근 좋은 소식도 있더라"며 열애를 언급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맞아요. 제가 요즘 열애 중인 데다, 나중에 아이도 낳아야 하니 미리 육아 예행연습을 하려고 한다"고 '캔디싱어즈'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권재관은 "미리 도티랑 친해져야 한다"고 오나미를 채근했고, 오나미는 급히 '초통령' 도티 옆에 붙으며 "그럼 전 여기로 합류해서 '도티와 더티' 팀을 만들면 안 될까요"라고 태세를 전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의 경연 참가자들은 키즈 심사위원들과 10분씩 첫 인사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앞서 세 팀과 약 10분씩 만나고 난 키즈들은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권재관, 오나미에게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첫 순서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눴던 '키즈 전문가' 도티는 "저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고려해 콘텐츠를 만들 때 15분을 넘기지 않는다"고 말했고, MC들과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도티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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